해병대 상륙작전 핵심 상륙기동헬기 '마린온' 전력화 완료

정동훈 jdh@mbc.co.kr 2023. 6. 29. 10: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해병대 상륙작전의 핵심 전력인 '마린온' 상륙기동헬기 전력화가 7년만에 완료됐다고 방위사업청이 오늘 밝혔습니다.

30대 안팎의 마린온이 전력화됨에 따라, 해병대는 병력과 장비를 수송하는 입체적인 상륙작전 뿐 아니라, 지상 작전 지원을 위한 공중강습 등의 임무를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됐습니다.

한편, 방사청은 마린온을 무장형으로 개량 개발한 국산 상륙공격헬기 도입 사업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상륙기동헬기 마린온 최종호기 출고식 [KAI 제공]

해병대 상륙작전의 핵심 전력인 '마린온' 상륙기동헬기 전력화가 7년만에 완료됐다고 방위사업청이 오늘 밝혔습니다.

'마린온'은 국내 개발한 '수리온'을 해상 및 함상에서 운용이 가능하도록 개조한 기체로, 방염 등 부식방지 기술이 적용됐습니다.

특히 지상 또는 함정 기지국과 통신을 위한 장거리 통신용 무전기와 장거리 비행이 가능한 보조연료탱크도 추가로 장착됐습니다.

30대 안팎의 마린온이 전력화됨에 따라, 해병대는 병력과 장비를 수송하는 입체적인 상륙작전 뿐 아니라, 지상 작전 지원을 위한 공중강습 등의 임무를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됐습니다.

한편, 방사청은 마린온을 무장형으로 개량 개발한 국산 상륙공격헬기 도입 사업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정동훈 기자(jdh@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498298_36119.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