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돈나, 의식 잃고 중환자실 입원…“박테리아 감염”

서희원 2023. 6. 29.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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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팝스타 마돈나(64)가 의식을 잃고 중환자실에 옮겨졌던 사실이 뒤늦게 전해졌다.

28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페이지 식스에 따르면, 마돈나는 지난 24일 자택에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돼 뉴욕의 한 병원으로 이송됐다.

심각한 박테리아에 감염된 마돈나는 중환자실에서 밤새 삽관 치료를 받았다고 매체는 전했다.

마돈나는 현재 의식이 돌아와 튜브를 제거하고 회복 중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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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중환자실 나와 회복 중”
팝스타 마돈나. 사진=마돈나 인스타그램

미국 팝스타 마돈나(64)가 의식을 잃고 중환자실에 옮겨졌던 사실이 뒤늦게 전해졌다.

28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페이지 식스에 따르면, 마돈나는 지난 24일 자택에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돼 뉴욕의 한 병원으로 이송됐다.

심각한 박테리아에 감염된 마돈나는 중환자실에서 밤새 삽관 치료를 받았다고 매체는 전했다. 입원 당시에는 마돈나의 큰딸인 루데스 레온이 곁을 지켰다.

마돈나는 현재 의식이 돌아와 튜브를 제거하고 회복 중으로 알려졌다. 다만 그가 감염된 박테리아가 어떤 종류인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마돈나의 매니저 가이 오시리어는 “그녀의 건강은 호전되고 있지만, 여전히 치료받고 있다. 완전한 회복이 예상된다”면서도 “현재로서는 투어를 포함한 모든 일정을 중단해야 한다. 투어의 새로운 시작 날짜와 일정 변경 등 자세한 정보가 나오는 대로 공유하겠다”고 전했다.

마돈나는 7월 15일부터 캐나다 벤쿠버를 시작으로 40주년 기념 월드 투어 '셀러브레이션'(Celebration)를 진행할 계획이었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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