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호 청주시의원 "친환경 포충기 동시다발적 설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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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의회 최재호 의원(더불어민주당)은 29일 "여름철 해충으로부터 주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친환경 포충기 설치 부서를 확대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그러면서 "최근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스마트 트랩은 해충을 유인·포획할 수 있도록 다파장 발광 다이오드, 성페로몬을 이용한 친환경 포충기"라며 "가로등과 연동돼 소등과 점등이 가능하고, 자연생태계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장점도 있어 각 부서에서 설치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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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의회 최재호 의원(더불어민주당)은 29일 "여름철 해충으로부터 주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친환경 포충기 설치 부서를 확대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최 의원은 이날 5분 발언을 통해 "지구 온난화에 따른 기온 상승으로 모기·나방과 같은 감염병 매개체와 위생해충 발생이 평년보다 빨라지고, 활동량도 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청주시가 포충기 설치와 하수구, 쓰레기집하장, 가축사육시설, 다수인 이용시설, 관광유원지, 상습수해지역 등에 집중 방역소독을 하고 있으나 보건소 방역만으로는 모든 해충의 서식을 막을 수 없는 데다 화학약품 안정성 우려까지 있다"며 "친환경 포충기 65대의 관리부서도 보건소 한 곳일 뿐더러 예산액 또한 수요에 비해 턱없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최근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스마트 트랩은 해충을 유인·포획할 수 있도록 다파장 발광 다이오드, 성페로몬을 이용한 친환경 포충기"라며 "가로등과 연동돼 소등과 점등이 가능하고, 자연생태계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장점도 있어 각 부서에서 설치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청주시는 친환경 포충기를 부서별 동시다발적으로 설치해 시민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달라"고 주문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mgiz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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