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 올스타 ‘2차 투표 중간 발표 → ‘TEX 4명 1위’ 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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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선수(MVP) 수상이 유력한 오타니 쇼헤이(29)와 로널드 아쿠냐 주니어(26)가 1차 투표에서 올스타에 선정된 가운데, 2차 투표 중간 집계가 나왔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29일(이하 한국시각) 2023 메이저리그 올스타전 2차 투표 중간 집계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2차 투표는 각 포지션별 상위 2위(외야수 6위)에 오른 선수들을 대상으로 미국 동부시간 기준 6월 26일 오후 12시부터 29일 오후 12시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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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선수(MVP) 수상이 유력한 오타니 쇼헤이(29)와 로널드 아쿠냐 주니어(26)가 1차 투표에서 올스타에 선정된 가운데, 2차 투표 중간 집계가 나왔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29일(이하 한국시각) 2023 메이저리그 올스타전 2차 투표 중간 집계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아메리칸리그에 내야진에는 포수 요나 하임, 1루수 얀디 디아즈, 2루수 마커스 시미언, 3루수 조시 영, 유격수 코리 시거.
또 외야진에는 마이크 트라웃, 랜디 아로자레나, 애런 저지가 2차 투표 1위를 달리고 있다. 포수 부문 하임과 애들리 러치맨이 가장 치열한 접전을 펼치고 있다.
팀별로는 텍사스에서 무려 4명의 선수가 1위를 달리고 있고, 탬파베이 2명, LA 에인절스와 뉴욕 양키스 선수가 1명 씩 이름을 올렸다.
내셔널리그 내야에서는 포수 션 머피, 1루수 프레디 프리먼, 2루수 루이스 아라에즈, 3루수 놀란 아레나도, 유격수 올랜더 아르시아.
이어 외야에는 무키 베츠, 코빈 캐롤이, 지명타자에서는 J.D. 마르티네스가 1위를 달리고 있다. 가장 격차가 적은 포지션은 지명타자로 브라이스 하퍼가 2위다.
LA 다저스와 애틀란타에서 각각 3명, 2명의 선수가 1위에 올라있다. 또 마이애미 말린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1명 씩이다.
이번 2차 투표는 각 포지션별 상위 2위(외야수 6위)에 오른 선수들을 대상으로 미국 동부시간 기준 6월 26일 오후 12시부터 29일 오후 12시까지 진행된다.
또 2차 투표는 24시간동안 1회씩 투표 가능하다. 1차 투표 결과는 반영되지 않는다. 최종 1위는 한국시간으로 30일 오전 8시에 발표된다.
팬 투표를 통해 9명의 선발 야수를 뽑으며, 투수와 교체 멤버는 선수단 투표, 커미셔너 추천을 통해 결정된다. 최종 로스터는 한국시간으로 7월 3일 오전 발표된다.
별들의 잔치인 올스타전은 한국시간으로 7월 13일 시애틀 매리너스의 홈구장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에 위치한 T-모바일 파크에서 열린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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