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면허 반납"..'조국 딸' 조민, 가수 '미닝'으로 변신[스타이슈]

한해선 기자 2023. 6. 29.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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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이 가수로 깜짝 변신했다.

조민은 28일 자신의 SNS에 "소소한 취미생활의 일환으로 친한 작곡가님과 동요 작업 한개 해봤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두 장 올렸다.

그가 공개한 사진은 조민이 가수 '미닝'으로 변신한 앨범재킷이었다.

조민은 지난 20일 SNS에 "자성하는 마음으로 이미 계획한 봉사활동만 잘 마무리한 뒤 의료활동을 모두 중단하고, 의사면허를 반납하고 겸허히 관련 재판 결과를 기다리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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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한해선 기자]
/사진=조민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이 가수로 깜짝 변신했다.

조민은 28일 자신의 SNS에 "소소한 취미생활의 일환으로 친한 작곡가님과 동요 작업 한개 해봤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두 장 올렸다.

그가 공개한 사진은 조민이 가수 '미닝'으로 변신한 앨범재킷이었다.

/사진=조민

그의 얼굴 위로 '내 고양이_미닝'이란 글이 써 있는 것으로 보아 조민은 '내 고양이'란 제목의 곡을 낸 것으로 보인다.

조민은 '미닝'이란 이름으로 지난 21일 '내 고양이'를 가창해 공개했다. 이 곡은 자신의 반려묘에 대한 애정을 담은 곡이다.

조민은 지난달 유튜브 채널 '쪼민'을 개설하고 유튜버로서 변신하기도 했다. 그는 캠핑, 반려묘와의 브이로그 등을 공개하며 현재 22만 명 이상의 구독자를 모았다.

조 전 장관과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 부부는 조민의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관련 입시 비리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다. 최근 보건복지부는 조민의 의사면서 취소를 위한 사전절차를 진행 중. 조민은 지난 20일 SNS에 "자성하는 마음으로 이미 계획한 봉사활동만 잘 마무리한 뒤 의료활동을 모두 중단하고, 의사면허를 반납하고 겸허히 관련 재판 결과를 기다리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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