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산기본법' 제정의 의미와 정책과제' 30일 첫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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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은 국가유산 미래전략과 비전 수립을 위한 정책토론회를오는 11월까지 5차례 추진한다.
이번 '국가유산 정책토론회'는 문화재청이 이에 대한 중장기 발전 방향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다.
문화재청은 "앞으로 11월까지 각 분야 전문가들과 이해관계자, 청년층 등의 의견을 듣는 토론회를 네 차례 더 진행한 후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을 수렴해 12월 초 국가유산 미래전략을 선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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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문화재청은 국가유산 미래전략과 비전 수립을 위한 정책토론회를오는 11월까지 5차례 추진한다.
지난달 16일 '국가유산기본법'이 공포되면서 문화재청은 과거, 현재, 미래를 포괄하는 관점에서 문화유산, 자연유산, 무형유산 가치를 보존하고 향유하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국가유산 정책토론회'는 문화재청이 이에 대한 중장기 발전 방향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다.
오는 30일 국립고궁박물관에 열리는 첫 토론회의 주제는 '국가유산기본법' 제정의 의미와 정책과제'다.
최응천 문화재청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이은하 한국문화재정책연구원장의 '국가유산 체제 전환의 의미와 발전방향'과 '국가유산기본법' 초안을 마련한 정상우 인하대 교수의 ''국가유산기본법‘ 제정의 의미와 향후과제' 등 2개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국가유산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토론이 이어진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문화재청 유튜브를 통해 누구나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문화재청은 "앞으로 11월까지 각 분야 전문가들과 이해관계자, 청년층 등의 의견을 듣는 토론회를 네 차례 더 진행한 후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을 수렴해 12월 초 국가유산 미래전략을 선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uejeeq@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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