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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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군은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을 다음 달부터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군은 사업 추진으로 의료·돌봄·요양 등 관련 서비스 연계 체계를 강화하고 재가의료 서비스를 확대해 '생거진천형 노인 통합 지원'을 구축해 전국에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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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진천군은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을 다음 달부터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군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이번 사업에 선정돼 다음 달부터 2년 6개월간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초고령사회가 다가오면서 노인들의 지역사회 계속 거주를 위해 지역 내 다양한 의료·돌봄 서비스를 연계하고 통합 지원하는 체계를 구축한다.
군은 사업 추진으로 의료·돌봄·요양 등 관련 서비스 연계 체계를 강화하고 재가의료 서비스를 확대해 '생거진천형 노인 통합 지원'을 구축해 전국에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군은 2019년부터 통합돌봄 선도사업을 추진하면서 ▲찾아가는 통합간호센터 '우리동네 돌봄스테이션' ▲주민 참여형 마을공동체 돌봄 '거점돌봄센터·동네복지사 제도' ▲지역사회 의료 접근성 강화를 위한 '생거진천 재택의료센터' 등을 추진해 주목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ksw6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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