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尹 '반국가세력' 발언, 팩트에 근거...반발 이해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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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이 전임 문재인 정부 대북 정책을 언급하면서 '반국가세력'이라고 지칭한 것과 관련해, 정확한 팩트에 근거한 것이라며 더불어민주당이 반발하는 것을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야당을 반국가세력으로 지칭한 것이 협치와 거리가 멀다는 지적에는 다양한 의견을 존중하고 수렴해야 하지만,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부정하는 세력이 있다면 협치의 대상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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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이 전임 문재인 정부 대북 정책을 언급하면서 '반국가세력'이라고 지칭한 것과 관련해, 정확한 팩트에 근거한 것이라며 더불어민주당이 반발하는 것을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오늘(29일) 경기 평택시에서 열린 제2연평해전 21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종잇조각에 불과한 종전선언을 가지고 평화가 온다고 외친다면 국민을 속이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야당을 반국가세력으로 지칭한 것이 협치와 거리가 멀다는 지적에는 다양한 의견을 존중하고 수렴해야 하지만,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부정하는 세력이 있다면 협치의 대상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의 안전 보장은 북한의 시혜적 호의에 기대는 것이 아니라 국방력과 국민의 단합된 힘, 자유진영과의 튼튼한 연대를 통해 지켜나가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YTN 박광렬 (parkkr08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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