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19 男농구 세르비아에 32점차 완패

이웅희 2023. 6. 29.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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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19세 이하(U-19) 남자 농구 대표팀이 세르비아에 패해 8강 진출에 실패했다.

한국은 29일(한국시간) 헝가리 데브레첸에서 열린 2023 국제농구연맹(FIBA) U-19 남자 월드컵 세르비아와의 16강전에서 83-115로 패했다.

한국은 조별리그에서 3전 전패를 당해 D조 4위에 그쳤고, 세르비아를 만나게 됐다.

C조 1위를 차지한 세르비아는 한국에 버거운 상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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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비아전에서 골밑슛을 시도하고 있는 이유진. 사진 | FIBA


[스포츠서울 이웅희기자] 이세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19세 이하(U-19) 남자 농구 대표팀이 세르비아에 패해 8강 진출에 실패했다.

한국은 29일(한국시간) 헝가리 데브레첸에서 열린 2023 국제농구연맹(FIBA) U-19 남자 월드컵 세르비아와의 16강전에서 83-115로 패했다. 8강행이 좌절된 한국은 30일 마다가스카르와 9∼16위 순위전을 치르게 된다.

한국은 조별리그에서 3전 전패를 당해 D조 4위에 그쳤고, 세르비아를 만나게 됐다. C조 1위를 차지한 세르비아는 한국에 버거운 상대였다. 문유현(고려대)과 이해솔(연세대) 이 각각 22점, 21점을, 이유진(용산고)이 20점을 넣었지만 세르비아의 높이와 힘에 밀렸다.

한편 일본은 개최국 헝가리를 63-53으로 꺾고 이 대회 처음으로 8강에 진출했다. iaspir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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