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톡' 페이지 개설…"오픈톡 메시지 한꺼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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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035420)가 애플리케이션(앱) 첫 화면에 말풍선 모양의 '네이버 톡' 아이콘을 띄우고 오픈톡(특정주제 채팅방) 등 여러 네이버 톡 서비스를 모아뒀다.
네이버 관계자는 "네이버에는 오픈톡 등 다양한 톡 서비스가 있다"며 "사용자들이 현재 참여하고 있는 톡 메시지를 일괄적으로 모아볼 수 있도록 사용성이 개선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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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성장 동력' 오픈톡·카페 채팅 메시지도 확인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네이버(035420)가 애플리케이션(앱) 첫 화면에 말풍선 모양의 '네이버 톡' 아이콘을 띄우고 오픈톡(특정주제 채팅방) 등 여러 네이버 톡 서비스를 모아뒀다. 사용자들이 '오픈톡'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진입지점을 전략적으로 배치했다.
29일 네이버에 따르면 '네이버톡' 페이지를 전날 개설했다. 해당 페이지를 누르면 네이버의 새로운 성장 동력인 '오픈톡' 채널이 표시된다.
구체적으로 △현재 참여 중인 오픈톡 △개인 관심사에 맞춘 추천 오픈톡 △인기 오픈톡이 뜬다.
'네이버톡' 페이지는 오픈톡 만들기 기능도 지원한다. 해당 페이지에서는 오픈톡 뿐만 아니라 연락처에 저장된 친구와의 대화(친구 톡)와 네이버 카페에서 나눈 대화도 보여준다.
네이버 관계자는 "네이버에는 오픈톡 등 다양한 톡 서비스가 있다"며 "사용자들이 현재 참여하고 있는 톡 메시지를 일괄적으로 모아볼 수 있도록 사용성이 개선된 것"이라고 말했다.
정보기술(IT) 업계는 이번 페이지 개설을 통해 네이버가 최근 주력하는 '오픈톡'이 더욱 탄력을 받을지 주목한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올해 1분기 실적 설명회에서 "네이버의 매체력 강화를 위해 오픈톡의 범위를 확장하겠다"고 언급한 바 있다.
'오픈톡'은 네이버 이용자들이 특정 주제를 바탕으로 자유롭게 대화를 나누는 일종의 채팅방으로, 지난해 9월 '스포츠 서비스'에서 첫발을 뗐다.
지난해 12월에는 오픈톡 영역을 △운세 △MBTI(성격유형검사) △일본여행 △리그오브레전드(롤) 등으로 넓혔다.
예를 들어 네이버 검색창에 MBTI 유형 중 하나인 'INFP'(인프피)를 검색하면 최상단에 관련 오픈톡이 뜬다.
네이버가 '오픈톡' 활성화에 공을 들이는 것은 '록인'(Lock-in)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이용자가 더 자주, 더 오래 머무는 공간을 마련하고 여기에 광고와 커머스를 붙여 매출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woobi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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