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만덕초읍(아시아드)터널, 7월 1일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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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 덕천동과 연제구 거제동을 연결하는 '만덕초읍(아시아드)터널'이 다음 달 1일 개통한다.
만덕초읍(아시아드)터널은 이번에 개설된 덕천동~아시아드주경기장 도로의 주요 구간에 속한다.
만덕초읍(아시아드)터널이 개통되면 덕천동 함박봉로에서 초읍동 어린이대공원까지 이동 시간이 10분으로 단축된다.
만덕초읍(아시아드)터널은 앞서 총사업비 1510억원(국비 650억원, 시비 860억원)이 투입돼 지난 2016년 1월 착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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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6년 1월 착공 후 7년여 만에 준공
덕천동~초읍 어린이대공원 이동시간 10분으로 단축, 만덕 제1·2터널의 교통량 분산 효과
부산 북구 덕천동과 연제구 거제동을 연결하는 '만덕초읍(아시아드)터널'이 다음 달 1일 개통한다.
만덕초읍(아시아드)터널은 이번에 개설된 덕천동~아시아드주경기장 도로의 주요 구간에 속한다.
이 도로는 북구 덕천동 함박봉로에서 연제구 거제동 월드컵대로를 연결하는 길이 4370m, 왕복 4차로로 건설됐다. 이 중 터널 구간은 2153m다.
만덕초읍(아시아드)터널이 개통되면 덕천동 함박봉로에서 초읍동 어린이대공원까지 이동 시간이 10분으로 단축된다. 만덕 제1·2터널의 교통량 분산 효과도 기대된다.
터널은 별도 통행료 없이 이용할 수 있다.
만덕초읍(아시아드)터널은 앞서 총사업비 1510억원(국비 650억원, 시비 860억원)이 투입돼 지난 2016년 1월 착공했다.
부산시는 터널 정식 개통에 앞서 오는 30일 오후 연제버스공용차고지 옆에서 터널 개통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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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박중석 기자 jspar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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