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방본부, 무인 수난구조보드 해수욕장 배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소방본부는 여름철 해수욕장 수난사고에 대비해 전국 최초로 무인 수난구조보드를 7월 1일부터 울산 진하해수욕장과 일산해수욕장에 배치한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 울산의 주요 해수욕장에는 약 88만 명의 피서객이 찾았고, 해수욕장 내 수난사고는 9건이 발생했다.
이재순 소방본부장은 "코로나19의 종식으로 올해부터 여름철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여름철 안전한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해수욕장 수난사고 예방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소방본부는 여름철 해수욕장 수난사고에 대비해 전국 최초로 무인 수난구조보드를 7월 1일부터 울산 진하해수욕장과 일산해수욕장에 배치한다고 29일 밝혔다.
무인 수난구조보드는 작동법이 간단하고 크기는 작지만 성인 남성 2명까지 구조할 수 있는 부력을 가지고 있다. 또한, 일반 구조 보트가 진입하기 어려운 얕은 해안가에서 발생하는 사고에 대응할 수 있어서 익수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신속한 구조활동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울산의 주요 해수욕장에는 약 88만 명의 피서객이 찾았고, 해수욕장 내 수난사고는 9건이 발생했다.
이재순 소방본부장은 “코로나19의 종식으로 올해부터 여름철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여름철 안전한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해수욕장 수난사고 예방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울산=장지승 기자 jjs@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배우 권상우 짝사랑하던 '역도 소녀' 문체부 차관된다
- '연차 다 쓰고 무급휴가 쓴단 신입…사유 물으면 꼰대인가요?'
- '밤새 설사' 환불 요청 후 잠적…'신종 영수증 거지' 등장에 사장님들 '눈물'
- 폭염 속 카트 정리 30대, 마트 주차장서 숨져…'4만보 걸었다'
- 배달비 아끼려고 직접 매장 갔더니…'포장비 2500원입니다'
- [르포] 진단서 처방까지 단 30분…48시간 집중케어로 뇌졸중 후유장애 위험 '뚝'
- 상가 주차장 막고 잠적한 차주, 일주일 만에 나타나 꺼낸 말
- 정유정 7월14일 진짜 얼굴 드러낼까…국민참여 재판 신청도 관심
- ‘황의조 폭로女’ 저격 문성호 “관계정립 않은 男과 왜 성관계 했나”
- 논란만 남기고 제니 데뷔작 '디 아이돌' 결국 조기 종영 '굴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