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공자’ 김선호, 돌아온 장꾸[비하인드]
영화 ‘귀공자’가 화기애애한 현장을 자랑했다.
29일 영화 ‘귀공자’는 배우들의 열정과 웃음이 끊이지 않던 현장을 담은 비하인드 스틸 10종을 공개했다. ‘귀공자’는 필리핀 불법 경기장을 전전하는 복싱 선수 ‘마르코’ 앞에 정체불명의 남자 ‘귀공자’를 비롯한 각기 다른 목적을 지닌 세력들이 나타나 광기의 추격을 펼치는 이야기.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추격자와 타겟으로 분해 쫓고 쫓기는 추격전을 펼친 영화 속 관계와는 달리 화기애애했던 촬영 현장 분위기를 고스란히 담아냈다. 먼저 단 한 번도 타겟을 놓친 적 없는 정체불명의 추격자 ‘귀공자’ 역의 김선호가 한 손에 총을 든 채 박훈정 감독과 함께 프로다운 자세를 고민하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마르코’를 집요하게 쫓는 재벌 2세 ‘한이사’로 분한 김강우는 박훈정 감독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자신의 연기를 모니터, 역대급 빌런 캐릭터를 구축하기 위한 뜨거운 연기 열정을 짐작하게 한다. 하루아침에 모두의 타겟이 된 복싱 선수 ‘마르코’ 역의 강태주는 영화에서는 좀처럼 볼 수 없었던 웃음이 끊이지 않는 모습은 물론, 폭풍 친화력을 자랑한다.
미스터리한 인물 ‘윤주’로 변신한 고아라는 카체이싱 촬영을 앞두고 장난기 가득한 포즈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반전 매력을 한껏 발산한다. 마지막으로 ‘마녀’ 시리즈에 이어 또 한 번 박훈정 감독 작품에 합류, 극을 풍성하게 채워준 이기영과 저스틴 하비의 모습이 반가움을 더한다.
영화 ‘귀공자’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김지우 온라인기자 zwoom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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