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행 '엘리멘탈', 굳건한 1위…'인디아나 존스5', 2위 출발[박스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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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인디아나 존스5'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한 가운데 박스오피스 역주행 흥행을 이끌고 있는 '엘리멘탈'이 1위 수성에 성공했다.
지난 28일 개봉한 '인디아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은 개봉 당일 10만 7035명의 관객을 불러 모으며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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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영화 '인디아나 존스5'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한 가운데 박스오피스 역주행 흥행을 이끌고 있는 '엘리멘탈'이 1위 수성에 성공했다.
2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엘리멘탈'은 지난 28일 11만 374명을 불러들여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148만 5652명.
'엘리멘탈'은 불, 물, 공기, 흙 4원소가 살고 있는 ‘엘리멘트 시티’에서 재치 있고 불처럼 열정 넘치는 '앰버'가 유쾌하고 감성적이며 물 흐르듯 사는 '웨이드'를 만나 특별한 우정을 쌓으며 자신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는 이야기로 관객들의 호평과 함께 본격적인 흥행 역주행에 나서며 지난 24일부터 5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다.
15년 만에 돌아온 '인디아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는 2위로 출발을 알렸다. '인디아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은 역사를 뒤바꿀 수 있는 운명의 다이얼을 되찾기 위해 새로운 모험에 뛰어든 ‘인디아나 존스’가 전 세계를 무대로 펼치는 레전드 액션 어드벤처. '인디아나 존스: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 이후 15년 만의 후속작이자 '인디아나 존스'의 마지막 시리즈다.
지난 28일 개봉한 '인디아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은 개봉 당일 10만 7035명의 관객을 불러 모으며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한편, 천만 질주를 이어가고 있는 '범죄도시3'는 한 계단 떨어진 3위를 기록했다. '범죄도시3'는 지난 8일 하루 동안 6만 1345명의 관객이 관람하며 984만 8384명의 누적관객수를 기록했다. 개봉 한 달 차에 접어드는 시점에도 꾸준히 관객몰이에 성공하며 이번 주말 천만 관객을 돌파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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