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경찰 '두바퀴 차' 법규 위반 행위 집중 단속

박우경 기자 2023. 6. 29.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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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경찰청은 오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이륜차·개인형 이동 장치(PM)·자전거 등 '두바퀴 차 사고 예방'을 위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같은 기간 두바퀴 차 교통법규 위반 단속 건수는 총 3427건으로 이륜차 2429건, 개인형 이동 장치 886건, 자전거는 49건이다.

충남경찰청 관계자는"다가오는 여름 휴가철 관광지·번화가·대학가 등에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두바퀴 차 단속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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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5월 기준 두바퀴 차 사고 사망자 16명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법규 위반 단속


[홍성=뉴시스]박우경 기자 = 충남경찰청은 오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이륜차·개인형 이동 장치(PM)·자전거 등 '두바퀴 차 사고 예방'을 위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경찰 통계에 따르면 올해 5월까지 두바퀴 차 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총 16명으로 나타났다. 이중 이륜차 사고로 인한 사망자가 15명을 차지했으며, 자전거 운전으로 1명이 사망했다.

같은 기간 두바퀴 차 교통법규 위반 단속 건수는 총 3427건으로 이륜차 2429건, 개인형 이동 장치 886건, 자전거는 49건이다.

충남경찰청은 특별 단속기간 동안 법규위반 다수 발생 지역에서 교통외근·암행순찰 등 집중 단속을 벌인다.

충남경찰청 관계자는“다가오는 여름 휴가철 관광지·번화가·대학가 등에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두바퀴 차 단속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acedust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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