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7월 말 완전체 컴백…'돌핀'·'던던댄스' 이을 '서머송'

▲ 오마이걸. 제공| WM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그룹 오마이걸이 오는 7월 말 완전체로 컴백한다.

29일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오마이걸은 오는 7월 말 새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마이걸은 지난해 3월 발매한 정규 2집 '리얼 러브' 이후 약 1년 4개월 만에 컴백한다. 특히 오마이걸은 전작 '살짝 설렜어', '돌핀', '던 던 댄스'가 연이어 누적 스트리밍 1억 회를 돌파하며 3연속 서클차트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하며 남다른 음원 파워를 입증한 바 있다.

특유의 밝고 경쾌하면서도 상큼한 에너지가 돋보이는 독보적인 콘셉트로 여름 시즌에 더욱 큰 사랑을 받아 왔던 만큼 이번 여름 활동에 더욱 큰 기대가 모인다.

오마이걸은 지난해 약 3년 만에 발표한 '리얼 러브'로 발매와 동시에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정상, 뮤직비디오 공개 하루 만에 1000만 뷰 돌파, 음악 방송 1위 등 기록 행진을 이어갔다. 또한 1위 4개국을 포함한 15개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K팝 앨범 차트에서 최상위권을 차지, 9개 국가 및 지역에서는 전체 앨범 차트서도 최상위권에 랭크되는 등 해외 차트에서도 호성적을 거뒀다.

한편 오는 7월 말 컴백하는 오마이걸은 현재 새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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