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린 중구의원 보조금 부정수급…1억 1500만 원 징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 중구의회 김효린 구의원의 보조금 부정 수급 의혹이 사실로 확인됐다.
국민권익위원회는 28일 김효린 구의원에 대해 보조금 환수 조치를 내렸다.
권익위 조사에 따르면 김 구의원은 2018년 공예·주얼리 콜라보지원사업에 참가하면서 사업자 등록 사실을 숨기고 서류를 제출하는 방법으로 보조금을 부정수급했다.
이에 따라 대구시와 중구청은 보조금 지원액 2800만 원을 환수하고 지원액의 5배인 8750만 원의 제재부가금을 징수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 중구의회 김효린 구의원의 보조금 부정 수급 의혹이 사실로 확인됐다.
국민권익위원회는 28일 김효린 구의원에 대해 보조금 환수 조치를 내렸다.
권익위 조사에 따르면 김 구의원은 2018년 공예·주얼리 콜라보지원사업에 참가하면서 사업자 등록 사실을 숨기고 서류를 제출하는 방법으로 보조금을 부정수급했다.
당시 응모자격을 보면 대구 중구에 거주하는 만 39세 미취업 예비창업자로 사업자 등록이 없는 자여야 한다.
이에 따라 대구시와 중구청은 보조금 지원액 2800만 원을 환수하고 지원액의 5배인 8750만 원의 제재부가금을 징수할 예정이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대구CBS 김세훈 기자 huni@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신인상까지 거머쥐었던 유명 가수…'뚜렛증후군'으로 공연도 취소
- "굳이 이런 소재?" VS "오히려 건강"…수위 높아지는 '19금 예능'
- 지인 화장실 간 사이 가방 '꿀꺽'…1억 6천만원이 사라졌다
- 마돈나, 박테리아 감염으로 중환자실 입원…'투어 중단'
- 주차장 입구에 차 대놓고 잠적한 차주…일주일만에 차 뺐다
- '강원 150㎜ 폭우 예보' 영서북부 호우주의보
- [르포]물수능도 '족집게 예측'…학원가는 요지부동
- IAEA 속도전에 日 오염수 방류 임박…ALPS 성능 문제 '시끌'
- [단독]대검, 尹장모 '도장없는 약정서' 엉터리 감정
- 尹 "반국가세력이 종전선언 합창"…민주 "일베 인식"[뉴스쏙: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