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기업들이 '113년' 쓴 K-에듀테크 솔루션, 해외시장 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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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TE Live는 미국기술교육국제모임(ISTE)이 주관하는 대표적인 교육 기술 전시회다.
페이지콜은 전통적인 교육 기업의 빠른 디지털 전환을 돕는다.
페이지콜의 솔루션은 현재 콴다, 대교, 튼튼영어, 설탭 등 다양한 교육 기업들이 활용 중이다.
최필준 페이지콜 대표는 "미국 현지 다수의 교육 기업들에서 화이트보드 솔루션 도입에 대한 관심을 보여왔다"며 "ISTE 참석을 시작으로 해외에서도 기술력을 통해 오프라인 교육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달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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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특화 실시간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을 운영하는 페이지콜이 미국의 교육 기술 전시회 'ISTE(International Society for Technology in Education) Live 2023' 참가를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ISTE Live는 미국기술교육국제모임(ISTE)이 주관하는 대표적인 교육 기술 전시회다. 매년 1만6000여명의 교육 관계자가 참여하고 진행되는 세션만 1000개에 달한다.
페이지콜은 기존 온라인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교육 특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로 지난 4월 전면 개편했다. 이후 미국 홈스쿨링, 튜터링, 수업용 에듀테크, VOD 기반 이러닝 분야 기업 등과 꾸준히 제휴 논의를 이어왔다.
페이지콜은 전통적인 교육 기업의 빠른 디지털 전환을 돕는다. 핵심 제품인 '화이트보드'를 사용하면 태블릿PC를 통해 교육자-학생 간 동시 필기가 가능하고 음성과 필기 사이에 끊김 현상이 없이 인터랙티브한 온라인 교육이 가능하다.
이밖에도 미디어 통신, 화면 공유, 녹화 및 다시보기, 교육 콘텐츠 라이브러리 등을 지원하며 각기 다른 현지 수업 환경을 고려한 커스터마이징 화이트보드 강의실을 제공한다.
페이지콜의 솔루션은 현재 콴다, 대교, 튼튼영어, 설탭 등 다양한 교육 기업들이 활용 중이다. 지난해 기준 페이지콜 누적 서비스 이용 시간은 2019년 대비 3575% 상승한 5935만분으로 연으로 환산하면 113년에 달한다. 이와 맞물려 매출액도 22배 이상 늘었다.
최필준 페이지콜 대표는 "미국 현지 다수의 교육 기업들에서 화이트보드 솔루션 도입에 대한 관심을 보여왔다"며 "ISTE 참석을 시작으로 해외에서도 기술력을 통해 오프라인 교육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달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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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범 기자 bum_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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