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위아, 지속가능성보고서 발간…"2045년 탄소중립 달성"

이승연 2023. 6. 29. 10: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대위아는 ESG(환경·사회적 책무·기업지배구조 개선) 경영의 성과와 목표를 담은 '2023 지속가능성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9일 밝혔다.

현대 위아는 보고서를 통해 2030년까지 탄소 배출량을 2021년 대비 45% 감축하고 2045년에는 탄소중립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현대위아 국내 사업장의 전체 에너지 사용량과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12.4%, 14.5% 줄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현대위아 '2023 지속가능성보고서' [현대위아 제공. DB 및 재판매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승연 기자 = 현대위아는 ESG(환경·사회적 책무·기업지배구조 개선) 경영의 성과와 목표를 담은 '2023 지속가능성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9일 밝혔다.

현대 위아는 보고서를 통해 2030년까지 탄소 배출량을 2021년 대비 45% 감축하고 2045년에는 탄소중립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온실가스 배출·에너지 사용량 감소 성과와 친환경 부품 개발을 위한 노력도 담았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현대위아 국내 사업장의 전체 에너지 사용량과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12.4%, 14.5% 줄었다.

또 친환경 자동차 부품 중 하나인 냉각수 허브 모듈을 양산 중이며 2025년까지 전동 부품과 배터리, 실내 냉난방을 아우르는 통합 열관리 시스템을 개발할 계획이다.

현대위아 관계자는 "기후변화에 더욱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것은 물론 새로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해 더 나은 미래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winkit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