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 ‘인천1호선 수송 20억명 돌파’ 버스킹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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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는 인천도시철도 1호선 수송인원 20억 명 돌파를 기념해 역사 내 힐링 버스킹 공연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김성완 인천교통공사 사장은 "앞으로 힐링 버스킹 공연 뿐 아니라 다양한 문화행사 개최를 통해 지하철이 단순히 교통수단만이 아닌 고객 누구나 쉽게 접하고 즐길 수 있는 열린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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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는 인천도시철도 1호선 수송인원 20억 명 돌파를 기념해 역사 내 힐링 버스킹 공연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공연은 8월 30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6시부터 1호선 부평시장역, 인천시청역, 지식정보단지역, 7호선 굴포천역, 부평구청역에서 진행된다. 공연팀은 인천음악창작소에서 인천지역 활동 뮤지션 중 11개 팀을 선발하여 역사 특성에 맞는 재즈, 팝, 요들, 연주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인천음악창작소는 인천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음악인들에게 자유로운 창작공간 지원과 시민문화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역사 내 공연 등 각종 문화행사가 전면 중단된 후 처음으로 실시되는 행사다. 김성완 인천교통공사 사장은 “앞으로 힐링 버스킹 공연 뿐 아니라 다양한 문화행사 개최를 통해 지하철이 단순히 교통수단만이 아닌 고객 누구나 쉽게 접하고 즐길 수 있는 열린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장현일 기자 hichang@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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