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넥스트 AI 서비스 개발한다...사내 해커톤 ‘2023 24K’ 진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카카오는 카카오 판교 아지트에서 29일부터 이틀동안 사내 해커톤 '2023 24K'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해커톤은 카카오의 차기 AI 서비스를 직접 고민하고 개발하는 과정으로 준비했다.
해당 주제는 이번 해커톤을 위해 특별히 카카오 내 각 부문별로 카카오의 미래 AI 서비스와 관련된 주제를 고민해 선정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카카오는 카카오 판교 아지트에서 29일부터 이틀동안 사내 해커톤 ‘2023 24K’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해커톤은 카카오의 차기 AI 서비스를 직접 고민하고 개발하는 과정으로 준비했다.
카카오의 사내 해커톤은 지난 2013년 처음 시작해 5회째 맞는 행사로 카카오의 일하는 방식과 문화를 엿볼 수 있는 소통의 장이다. ‘24K’는 ‘크루를 위한 24시간’의 줄임말로 개발·디자인·기획 등 다양한 직군의 카카오 임직원들이 개인 또는 팀(최대 4명)으로 참여해 각자의 아이디어를 프로토타입(시제품)으로 구현한다.
이번 해커톤은 카카오의 넥스트 AI라는 대주제 아래 ‘사람과 사람의 연결을 도와주는 AI’, ‘콘텐츠로 더 즐거운 세상을 만들어가는 AI’, ‘더 나은 세상을 위한AI’ 중 하나를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해당 주제는 이번 해커톤을 위해 특별히 카카오 내 각 부문별로 카카오의 미래 AI 서비스와 관련된 주제를 고민해 선정했다.
이번 행사에는 50개팀 약 170여명이 참가했으며, 예선 및 본선 심사를 거쳐 본상 수상팀을 선정한다.
카카오는 또 AI 관련 아이디어를 적을 수 있는 아이디어월을 카카오 판교 아지트 내에 설치했다. 해커톤 참가자가 아니어도 AI 관련 독창적인 아이디어가 있으면 편하게 아이디어월에 적으며 의견을 나눌 수 있도록 했다.
이채영 카카오 기술부문장은 “이번 24K는 크루들이 직접 카카오의 미래 AI를 그려볼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업무에서 벗어나 개발의 즐거움을 느끼고, 더 나은 서비스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고민하는 자리로 앞으로도 24K를 발전시킬 예정”이라고 말했다.
함봉균 기자 hbkone@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LG CNS, 기업 맞춤 'AI 코딩' 개발…정보유출 방지기능 담아
- 위챗페이 폰투폰 결제 국내 상륙
- LG “개방형 혁신으로 글로벌 스타트업·VC 협업”
- [MWC 상하이]스마트폰 전시 ‘반토막’에 AR 글래스 주목
- [MWC 상하이]中, 5G 기술 도입 넘어 ‘규모복제’ 단계로... 산업 확산 가속
- 스티브창 어드밴텍 임베디드 아시아 총괄 부사장 “AIoT로 산업계 ESG 경영 지원”
- 오늘의집 슈퍼앱으로 개편…AI 접목해 라이프스타일 추천
- 디즈니랜드 가면 가오갤 ‘베이비 그루트’가? [숏폼]
- 尹 “정치보조금 없애고 경제보조금 살려야”..내년 예산 첨단과기 집중 투입
- [2023 상반기 인기상품]품질우수-나임네트웍스/클라우드 통합운영관리플랫폼(ICMP)/탱고(TAN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