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출신 탑·박규영·조유리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2' 합류…이정재와 호흡[공식]

조은애 기자 2023. 6. 29.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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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게임2'가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했다.

넷플릭스는 29일 배우 박규영, 조유리, 강애심, 이다윗, 이진욱, 최승현, 노재원, 원지안 등 '오징어 게임' 시즌2 출연진을 전격 발표했다.

앞서 '타짜-신의 손'과 '동창생' 등을 통해 강렬한 인상을 남긴 그룹 빅뱅 출신 탑 최승현, '윤시내가 사라졌다', '동감' 등에서 보여준 호연으로 대중에게 이름을 알린 노재원, 'D.P.'로 무한한 잠재력을 증명한 원지안도 시즌2 캐스팅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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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넷플릭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오징어 게임2'가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했다.

넷플릭스는 29일 배우 박규영, 조유리, 강애심, 이다윗, 이진욱, 최승현, 노재원, 원지안 등 '오징어 게임' 시즌2 출연진을 전격 발표했다.

특히 전 세계 팬들이 주목할 만한 배우들이 다수 포함됐다. 먼저 '스위트홈'을 통해 개성 있는 캐릭터와 탄탄한 연기력으로 존재감을 각인시킨 데 이어 30일 공개를 앞둔 '셀러브리티'로 또 한 번 넷플릭스와 만난 박규영이 합류했다.

또 그룹 아이즈원 멤버로 시작해 솔로 가수로, 연기자로 활동 영역을 확장해 가고 있는 조유리, '무브 투 헤븐: 나는 유품정리사입니다'와 '멜로가 체질' 등 영화, 연극, 뮤지컬까지 전 분야에서 활약한 강애심도 시즌2 출연을 확정했다.

이다윗은 '남한산성'과 '사바하'로 각각 황동혁 감독, 이정재와 맺었던 인연을 다시 한번 이어가게 됐다. '보이스' 시리즈, '스위트홈'으로 전 세계 팬들의 사랑을 받은 이진욱도 함께 하게 됐다.

앞서 '타짜-신의 손'과 '동창생' 등을 통해 강렬한 인상을 남긴 그룹 빅뱅 출신 탑 최승현, '윤시내가 사라졌다', '동감' 등에서 보여준 호연으로 대중에게 이름을 알린 노재원, 'D.P.'로 무한한 잠재력을 증명한 원지안도 시즌2 캐스팅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이처럼 새로운 캐스팅 소식으로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는 '오징어 게임' 시즌2의 주역들은 지난 23일 진행된 대본 리딩에서 처음으로 한 자리에 모였다. 이날 현장에는 황동혁 감독을 비롯해 이정재, 이병헌, 임시완, 강하늘, 양동근, 위하준 등 출연진과 제작진이 모여 다시 한번 세계를 열광케 할 놀라운 이야기가 그려질 시즌2의 첫 시작을 함께 했다.

한편 '오징어 게임' 시즌2는 하반기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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