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대비 경기북부 전역 호우주의보…안전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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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 전역에 호우특보가 발효되며 장대비가 쏟아지고 있어 각종 안전사고에 주의가 요구된다.
29일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고양·파주·의정부·포천·양주·동두천·연천 등 경기북부 전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다.
현재 장대비가 쏟아지고 있는데다 경기북부지역에 100~200㎜의 강수량이 예보되면서 각종 안전사고에 주의해야 한다.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호우주의보 발효에 따라 상황대책반을 가동해 비상상황 대응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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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뉴시스] 김도희 기자 = 경기북부 전역에 호우특보가 발효되며 장대비가 쏟아지고 있어 각종 안전사고에 주의가 요구된다.
29일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고양·파주·의정부·포천·양주·동두천·연천 등 경기북부 전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다.
오전 7시부터 9시 30분까지 누적 강수량은 양주 은현 21㎜, 파주 탄현 19㎜, 동두천 16.9㎜, 고양 고봉 16.5㎜, 의정부 신곡 14㎜ 등이다.
현재 장대비가 쏟아지고 있는데다 경기북부지역에 100~200㎜의 강수량이 예보되면서 각종 안전사고에 주의해야 한다.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호우주의보 발효에 따라 상황대책반을 가동해 비상상황 대응에 돌입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내릴때는 가능하면 외출을 삼가해달라"며 "계곡이나 하천의 상류에 내리는 비로 인해 하류에서 갑자기 물이 불어날 수 있으니 야영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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