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준 "안근영 3주째 연락 안해"…방송 중 전화도 안 받아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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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용준이 '썸녀' 아이스하키 감독 안근영과 연락이 뜸해졌다고 밝혔다.
KCM은 "확실한 방법이 있다. 전화해 봐. 만약 안 받았다? 그럼 넌 날아간 거야"라고 말했고 김용준은 바로 안근영에게 전화를 걸었다.
결국 안근영은 김용준의 전화를 받지 않았다.
이에 KCM은 "사실 네 행실이 불안했다. 내가 봤는데 중학생이니? 순정만화 주인공이야? 보면서 연애를 많이 쉬긴 했구나 했다"라며 앞서 김용준과 안근영의 만남 당시 김용준의 태도가 답답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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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용준이 '썸녀' 아이스하키 감독 안근영과 연락이 뜸해졌다고 밝혔다.
지난 28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에서는 김용준이 KCM에게 연애 근황을 전했다.
이날 KCM은 "나는 오늘 근영씨 소개해주는 자린 줄 알고 멋도 부리고 왔다. 근영씨는 어떻게 된 거냐"라고 말해 김용준을 당황케 했다. 김용준은 "연락을 많이 안 해봐서"라며 "자연스럽게 뜸해졌다"라고 답했다.
KCM은 "제대로 날아갔다. 어떡하냐"라며 안타까워했다. 김용준은 "특별한 일이 있던 것은 아니지만 연락이 뜸해졌다"라며 마지막으로 연락한 것이 2~3주 전이라고 이야기했다.
문세윤은 "때를 놓치면 2~3주는 금방 지나간다"라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KCM은 "확실한 방법이 있다. 전화해 봐. 만약 안 받았다? 그럼 넌 날아간 거야"라고 말했고 김용준은 바로 안근영에게 전화를 걸었다. 하지만 끝없이 울리는 통화 연결음에 KCM은 "그냥 끊어"라고 단호한 모습을 보였다. 결국 안근영은 김용준의 전화를 받지 않았다.
이에 KCM은 "사실 네 행실이 불안했다. 내가 봤는데 중학생이니? 순정만화 주인공이야? 보면서 연애를 많이 쉬긴 했구나 했다"라며 앞서 김용준과 안근영의 만남 당시 김용준의 태도가 답답했다고 밝혔다.
그는 "수줍은 모습을 어필할 나이가 아니다. 우리 나이에 밀당을 사치다. 전부 올인하는 게 속이 편하다"라며 "네가 여자들이 좋아하지 않는 섣부른 행동을 했다. 제주도 직장은 왜 찾아간 거야? 사귀는 사이도 아닌데"라고 지적했다.
김용준은 "제주도에서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안근영이 내 녹음실에 찾아온 적도 있었다"라며 "제주도에 다녀온 이후 서로 생각이 많아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앞서 김용준은 방송에서 안근영과 함께 데이트를 하고 장영란-한창 부부와 더블데이트를 하는 등 핑크빛 기류를 보인 바 있다.
마아라 기자 aradazz@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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