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블루 프리미엄 숙성 증류주 '혼' 출시 3주년 맞아

부산CBS 박상희 기자 2023. 6. 29.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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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주류 문화를 선도하는 골든블루는 프리미엄 숙성 증류주 '혼'이 출시 3주년을 맞았다고 29일 밝혔다.

'혼'은 지난 2021년 6월 '우리 술의 세계화와 세계 유명 주류의 현지화'라는 기업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골든블루가 전통주 업체와 손잡고 출시한 프리미엄 숙성 증류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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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
최고급 국내산 사과 원재료 사용 차별화
특유의 은은한 향미로 MZ세대에 인기
프리미엄 숙성 증류주 '혼'. 골든블루 제공

K-주류 문화를 선도하는 골든블루는 프리미엄 숙성 증류주 '혼'이 출시 3주년을 맞았다고 29일 밝혔다.

'혼'은 지난 2021년 6월 '우리 술의 세계화와 세계 유명 주류의 현지화'라는 기업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골든블루가 전통주 업체와 손잡고 출시한 프리미엄 숙성 증류주다. 맛과 품질, 패키지 등 다양한 요소에서 다른 증류주와 차별화한 제품이다.

천혜의 자연환경을 지닌 최고급 국내산 사과를 원재료로 사용했다. 대부분의 증류주는 쌀이나 곡류를 원료로 만들어져 진한 누룩 맛과 알코올 향이 그대로 남는 경우가 많다. 반면 '혼'은 풍성한 증류주 풍미에 사과에서 오는 산뜻한 향이 더해져 알코올 향은 최소화하고 특유의 은은한 향미를 느낄 수 있다.

숙성 방식도 차별화했다. 사과 증류 원액을 전통 항아리에서 두 차례 장기간 숙성해 원재료 향과 증류주 특유의 풍미를 극대화했다. 증류 기법의 경우 싱글몰트 위스키와 동일한 방법을 적용해 알코올 향을 최소화하고 주질을 높였다.

'혼'이 시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었던 배경은 주류 소비 트렌드 변화에 있다. 독특한 경험을 중시하는 MZ세대가 핵심 소비층으로 부상하면서 특별한 술로 인식되던 증류주 소비가 증가하기 시작했다. 기존 증류주에선 느낄 수 없었던 향미로 MZ세대 소비 트렌드에 부합하며 인기가 더욱 상승했다.

골든블루는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공격적 마케팅 활동으로 브랜드 인지도 강화에 힘쓰고 있다. 지난달 전 농구선수 현주엽의 유튜브 채널 '먹보스 쭈엽이'에 '혼'을 소개하는 콘텐츠를 선보였다. 이 콘텐츠는 조회수 약 37만 이상을 기록하며 화제가 됐다.

이번 협업을 시작으로 적극적인 온오프라인 마케팅 전략을 통해 '혼' 브랜드 인지도 강화와 함께 판매 채널 확장을 통해 소비자 접점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골든블루 최주일 팀장은 "'혼'은 우수한 품질력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우수성을 인정받은 프리미엄 증류주"라며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소비자 접점과 인지도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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