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경, 경미범죄사건 위원회 개최…47건 감경 처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목포해양경찰서는 최근 경미범죄사건 위원회를 열고 47건에 대해 감경 처분했다.
목포해양경찰서는 지난 27일 경미범죄사건 심사위원 위촉식 및 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경미범죄사건 심사위원회는 해양경찰과 법률전문가, 국민 등이 참여하여 죄질이 경미한 범죄 및 생계형 범죄자 등에 대해 범행동기, 연령, 피해의 경미성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처분을 감경하는 제도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목포해양경찰서는 최근 경미범죄사건 위원회를 열고 47건에 대해 감경 처분했다.
목포해양경찰서는 지난 27일 경미범죄사건 심사위원 위촉식 및 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경미범죄사건 심사위원회는 해양경찰과 법률전문가, 국민 등이 참여하여 죄질이 경미한 범죄 및 생계형 범죄자 등에 대해 범행동기, 연령, 피해의 경미성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처분을 감경하는 제도다.
경미범죄사건 심사위원회는 자원관리법위반 등 모두 47건의 안건을 심사한 결과 즉결심판 6건, 훈방 41건을 결정했다.
앞서 목포해경은 이날 기존위원 5명(외부2·내부3)에 외부위원(변호사 2명)을 신규 위촉했다.
김해철 목포해양경찰서장은 "경미범죄 피혐의자에 대한 무조건적인 형사입건 대신 공정하고 치우침 없는 심사를 통한 반성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무분별한 전과자 양산을 막고자 했다"며 "이번 위원회를 통해 법의 엄정함과 관대함을 동시에 확인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광주CBS 김한영 기자 10@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신인상까지 거머쥐었던 유명 가수…'뚜렛증후군'으로 공연도 취소
- "굳이 이런 소재?" VS "오히려 건강"…수위 높아지는 '19금 예능'
- 지인 화장실 간 사이 가방 '꿀꺽'…1억 6천만원이 사라졌다
- 마돈나, 박테리아 감염으로 중환자실 입원…'투어 중단'
- 주차장 입구에 차 대놓고 잠적한 차주…일주일만에 차 뺐다
- 오늘 최저임금 심의 법정시한…시한 준수는 난망
- '강원 150㎜ 폭우 예보' 영서북부 호우주의보
- 술 취해 택시기사 폭행에 경찰관 뺨도 때린 50대 집유
- 라면 이어 과자·빵도 가격 인하…울며 겨자 먹는 식품업계
- 오염수 반대론에 '괴담' 프레임…건강 걱정이 반일민족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