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조력자 왔다… 토트넘, 663억원에 매디슨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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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가 제임스 매디슨을 영입했다.
뛰어난 패스 감각을 지닌 매디슨이 손흥민(토트넘)의 조력자가 될 것으로 보인다.
29일 오전(한국시간) 토트넘은 홈페이지를 통해 "매디슨과 2028년까지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토트넘은 매디슨의 이적료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으나 영국 매체 BBC는 매디슨의 이적료를 4000만 파운드(약 663억 원)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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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가 제임스 매디슨을 영입했다. 뛰어난 패스 감각을 지닌 매디슨이 손흥민(토트넘)의 조력자가 될 것으로 보인다.
29일 오전(한국시간) 토트넘은 홈페이지를 통해 "매디슨과 2028년까지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토트넘은 매디슨의 이적료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으나 영국 매체 BBC는 매디슨의 이적료를 4000만 파운드(약 663억 원)로 추정했다.
1996년생인 매디슨은 2014년 코번트리시티에서 프로 데뷔, 노리치시티와 에버턴, 레스터시티 등을 거쳐 토트넘 유니폼을 입었다. 2019년 잉글랜드 국가대표로 데뷔해 3경기에 출전한 미드필더다. 올 시즌 EPL에선 10득점과 9도움을 남겼다.
매디슨은 뛰어난 킥이 장기다. 주로 공격형 미드필더와 중앙 미드필더로 배치돼 전방 공격수들을 지원한다. 토트넘은 크리스티안 에릭센(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떠난 이후 플레이메이커 부재에 어려움을 겪었기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매디슨의 가세는 손흥민에게도 호재다. 손흥민은 측면과 전방에서 공격수로 활동하며 2021∼2022시즌 EPL 공동 득점왕(23골)을 차지했으나, 올 시즌엔 중원에서 제대로 된 지원을 받지 못해 10득점과 6도움에 머물렀다.
허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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