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모로우바이투게더, 첫 다큐멘터리 공개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빅히트 뮤직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첫 다큐멘터리 스페셜이 공개된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29일 오전 공식 SNS에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날씨를 잃어버렸어’ 티저 포스터를 게재했다. 티저 포스터에서는 붉게 물든 노을 아래 폭발적인 열정으로 무대를 채우고 있는 다섯 멤버의 뒷모습이 눈길을 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날씨를 잃어버렸어’는 팬데믹으로 인한 긴 기다림 끝에 데뷔 후 첫 월드투어 ‘액트 : 러브식(ACT : LOVE SICK)’를 하게 된 다섯 멤버와 팬들의 가슴 벅찬 순간을 보여준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첫 월드투어 준비 과정부터 서울을 시작으로 미국 시카고, 뉴욕, 애틀랜타, 댈러스, 휴스턴, 샌프란시스코, 로스앤젤레스에서의 공연과 활동, 미국 대형 음악 페스티벌인 ‘롤라팔루자’ 무대 등이 담겼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다음 달 1일 서울을 시작으로 두 번째 월드투어 ‘액트 : 스위트 미라지’를 개최한다.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BMO 스타디움을 포함해 첫 월드투어에 비해 2배 이상 커진 공연장 규모(수용관객 수 기준)로 가파른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올해 ‘롤라팔루자’에서는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설 예정이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날씨를 잃어버렸어’는 다음 달 28일 오후 4시(한국시간) 디즈니+에서 독점 공개된다.

김원희 기자 kimwh@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