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영 의원, 보훈회관 건립 등 행안부 특교금 20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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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주영(경기 김포갑) 의원은 최근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금 20억원을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김포갑 지역에서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김포보훈회관 건립(10억원) ▲감정1교 등 보수보강공사사업(4억원) ▲여름철 풍수해 취약지역(계양천 산책로) 자동차단 설치(1억원) ▲재난 예·경보시스템 CCTV 신규 설치 및 교체사업(5억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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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뉴시스] 정일형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주영(경기 김포갑) 의원은 최근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금 20억원을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김포갑 지역에서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김포보훈회관 건립(10억원) ▲감정1교 등 보수보강공사사업(4억원) ▲여름철 풍수해 취약지역(계양천 산책로) 자동차단 설치(1억원) ▲재난 예·경보시스템 CCTV 신규 설치 및 교체사업(5억원) 등이다.
김 의원은 기존 보훈회관이 노후화 돼 김포시 보훈단체 회원들에게 더 나은 시설을 제공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으며 지난해 김포 시·도의원과 국·도비 2억5000만원을 확보한 바 있다.
김포보훈회관은 풍무동 978번지에 부지면적 735.2㎡, 건축 연면적 1836.63㎡(지하1층~지상4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새로운 보훈회관은 인구 50만 대도시에 맞춘 미래지향적인 설계를 통해 김포시 보훈단체 회원들과 김포시민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 의원은 또 감정1교 등 교량 보수보강공사사업 비용으로 4억원을 확보했으며, 계양천 산책로와 같은 여름철 풍수해 취약지역에 자동차단을 설치하기 위한 비용 1억원도 확보했다. 아울러 재난 예·경보시스템 CCTV 신규 설치와 교체사업 비용으로 5억원을 확보했다.
김주영 의원은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를 통해, 새로 건립될 보훈회관을 비롯해 김포시민에게 더 나은 생활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이번 여름에도 많은 비가 예상되는 만큼, 침수 피해를 최소화하고 김포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더 세심하게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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