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차기 AI 서비스' 개발하는 해커톤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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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가 29일부터 이틀간 사내 해커톤 '2023 24K'를 연다.
카카오의 사내 해커톤은 이번이 5회째다.
특히 이번 해커톤은 카카오의 차기 AI 서비스를 직접 고민하고 개발하는 과정으로 준비됐다.
이채영 카카오 기술부문장은 "이번 24K는 크루들이 직접 카카오의 미래 AI를 그려볼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업무에서 벗어나 개발의 즐거움을 느끼고, 더 나은 서비스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고민하는 자리로 24K를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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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의 넥스트 AI 주제
[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카카오가 29일부터 이틀간 사내 해커톤 ‘2023 24K’를 연다.
카카오의 사내 해커톤은 이번이 5회째다. 해커톤은 개발자, 서비스 기획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특정 주제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의미한다. 24K는 ‘24 hours for Krew (크루를 위한 24시간)’의 줄임말이다.
특히 이번 해커톤은 카카오의 차기 AI 서비스를 직접 고민하고 개발하는 과정으로 준비됐다. 카카오의 넥스트 AI라는 대주제 아래 △사람과 사람의 연결을 도와주는 AI △콘텐츠로 더 즐거운 세상을 만들어가는 AI △더 나은 세상을 위한AI 중 하나를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50개팀 약 170여명이 참가했으며, 예선과 본선 심사를 거쳐 본상 수상팀을 선정한다. 본 행사 외에도 편하게 AI 관련 아이디어를 적을 수 있는 아이디어월을 카카오 판교 사무실 내에 설치했다.
이채영 카카오 기술부문장은 “이번 24K는 크루들이 직접 카카오의 미래 AI를 그려볼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업무에서 벗어나 개발의 즐거움을 느끼고, 더 나은 서비스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고민하는 자리로 24K를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국배 (vermeer@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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