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해경, 천일염 불법 생산·유통 특별 단속

김태완 기자 2023. 6. 29.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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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해양경찰서는 천일염 가격 상승과 품귀현상에 따라 원산지 둔갑이나 식용불가 소금 유통 및 유통 이력 거짓 표시 등 불법행위 특별단속에 돌입한다고 29일 밝혔다.

단속 대상은 △무허가 염전·생산 △식용불가 소금 유통 △유통 이력 허위표시 △원산지 허위 표기 등이다.

태안해경 관계자는 "천일염 수급이 안정될 때까지 특별 단속을 시행해 유통 질서를 바로잡겠다"며 "불법행위 발견 시 해경으로 적극 신고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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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허가 염전·식용불가 소금 유통·수입산 국산 둔갑 등
태안해양경찰서 전경./뉴스1

(태안=뉴스1) 김태완 기자 = 태안해양경찰서는 천일염 가격 상승과 품귀현상에 따라 원산지 둔갑이나 식용불가 소금 유통 및 유통 이력 거짓 표시 등 불법행위 특별단속에 돌입한다고 29일 밝혔다.

서산, 태안지역 소금생산량은 지난해 기준 6820톤이며 32개소에서 소금을 생산하고 있다.

단속 대상은 △무허가 염전·생산 △식용불가 소금 유통 △유통 이력 허위표시 △원산지 허위 표기 등이다.

태안해경 관계자는 “천일염 수급이 안정될 때까지 특별 단속을 시행해 유통 질서를 바로잡겠다”며 “불법행위 발견 시 해경으로 적극 신고해달라”고 말했다.

ktw34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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