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날 공미 산 런던 라이벌… 토트넘은 매디슨, 아스날은 하베르츠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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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형 미드필더들을 같은날 영입한 런던 라이벌이다.
토트넘 훗스퍼는 제임스 매디슨(26‧잉글랜드)을, 아스날은 카이 하베르츠(24‧독일)를 영입했다.
같은날 런던의 라이벌인 아스날 역시 대어급 공격형 미드필더를 영입했다.
두 런던의 라이벌이 같은날 정상급 공격형 미드필더 영입을 발표했는데 과연 새로운 시즌에는 두 선수의 성적이 어떨지, 그리고 두 팀의 성적이 어떨지 관심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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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공격형 미드필더들을 같은날 영입한 런던 라이벌이다. 토트넘 훗스퍼는 제임스 매디슨(26‧잉글랜드)을, 아스날은 카이 하베르츠(24‧독일)를 영입했다.
토트넘은 28일(이하 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레스터 시티에서 매디슨을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2028년 6월까지로 5년이며 4000만파운드(약 663억원)의 이적료로 예상되고 있다.
2021~2022시즌 무려 18골을 넣은 공격형 미드피러 매디슨은 지난시즌에도 레스터 시티의 강등에도 10골을 넣은 바 있다. 잉글랜드 국가대표로도 3경기 뛰었다.
중앙 공격형 미드필더가 없었던 토트넘 입장에서는 공격진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같은날 런던의 라이벌인 아스날 역시 대어급 공격형 미드필더를 영입했다. 바로 첼시의 하베르츠를 영입한 것. 이적료는 약 6500만파운드(약 1070억원)로 예상되며 2028년 6월까지 5년 계약이다.
레버쿠젠을 거쳐 첼시에서 3년간 활약한 하베르츠는 2021~2022시즌 첼시에서 무려 14골을 넣었고 지난시즌에도 9골을 넣었다. 독일 국가대표 주전이기도 하다.
하베르츠는 공격형 미드필더가 주 포지션이지만 공격수도 겸한다. 아스날에서는 공격형 미드필더로 뛸 것으로 보인다.
두 런던의 라이벌이 같은날 정상급 공격형 미드필더 영입을 발표했는데 과연 새로운 시즌에는 두 선수의 성적이 어떨지, 그리고 두 팀의 성적이 어떨지 관심이 모인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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