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상륙기동헬기 ‘마린온’ 전력화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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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개발된 상륙기동헬기 '마린온'의 전력화가 완료됐습니다.
방위사업청은 오늘(29일) 해병대 상륙작전의 핵심전력인 '마린온'의 전력화를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마린온은 국내에서 개발된 한국형기동헬기 '수리온'을 해병대에서 운용할 수 있도록 개조·개발된 항공기입니다.
방사청은 이번 마린온의 전력화를 통해 "기존 수륙양용 전력에 공중기동 역량이 구비됐다"며, 해병대의 입체적이고 효과적인 작전 수행에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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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개발된 상륙기동헬기 ‘마린온’의 전력화가 완료됐습니다.
방위사업청은 오늘(29일) 해병대 상륙작전의 핵심전력인 ‘마린온’의 전력화를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마린온은 국내에서 개발된 한국형기동헬기 ‘수리온’을 해병대에서 운용할 수 있도록 개조·개발된 항공기입니다.
2018년 1·2호기가 처음 해병대에 도입됐고, 올해까지 총 28대를 도입할 계획이었습니다.
마린온에는 해상과 함상 운용을 고려해 기체 방염 등 부식방지 기술이 적용됐고, 장거리 통신용 무전기와 보조연료탱크 등이 장착됐습니다.
방사청은 이번 마린온의 전력화를 통해 “기존 수륙양용 전력에 공중기동 역량이 구비됐다”며, 해병대의 입체적이고 효과적인 작전 수행에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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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 기자 (coldpar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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