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서 화물차가 앞서가던 시내버스 추돌…알고보니 '음주운전'

이수민 기자 2023. 6. 29. 09: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는 29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1톤 화물차 운전자 A씨(56)를 입건해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11시쯤 광주 북구 매곡동 고속도로(서광주 IC~운암동 방향)에서 차선을 변경하다 앞에 있던 버스를 추돌했다.

시내버스는 2차로를 주행하고 있었는데, A씨의 화물차가 1차선에서 2차선으로 차선을 변경하다 사고가 났다.

경찰은 A씨를 입건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News1 DB

(광주=뉴스1) 이수민 기자 = 전남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는 29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1톤 화물차 운전자 A씨(56)를 입건해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11시쯤 광주 북구 매곡동 고속도로(서광주 IC~운암동 방향)에서 차선을 변경하다 앞에 있던 버스를 추돌했다.

시내버스는 2차로를 주행하고 있었는데, A씨의 화물차가 1차선에서 2차선으로 차선을 변경하다 사고가 났다.

버스는 운행이 끝나 승객이 없었고, 버스 기사도 다치지 않았다. 화물차 운전자인 A씨는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고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0.08% 이상)에 해당하는 0.159%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를 입건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breath@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