쎄보모빌리티, 울산 장생포 고래문화특구에 쎄보C 공급

2023. 6. 29.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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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 특화 공유서비스, 관광 이동 수단 등  쎄보모빌리티가 울산광역시 장생포 고래문화특구에서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초소형 전기차 공유 서비스를 오는 8월부터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를 위해 회사는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과 초소형 전기차 쎄보C를 제공하고 전용 주차면을 제공받는 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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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 특화 공유서비스, 관광 이동 수단 등 

 쎄보모빌리티가 울산광역시 장생포 고래문화특구에서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초소형 전기차 공유 서비스를 오는 8월부터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를 위해 회사는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과 초소형 전기차 쎄보C를 제공하고 전용 주차면을 제공받는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쎄보모빌리티는 캠시스의 차 대여 사업 자회사인 에프씨엠과 함께 쎄보C 10대를 지원한다.

 이번 서비스는 울산시가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으로 개발한 관광 특화형 애플리케이션인 '왔어울산'과 연계해 제공한다.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인 아우토크립트가 카셰어링 애플리케이션 개발과 운영을 담당한다. 또 울산문화관광재단의 투어 패스 상품 중 하나인 카셰어링 이용권을 통해 사용 가능하다. 쎄보C는 8월1일부터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이 운영 중인 장생포 고래박물관 부설주차장에서 탑승할 수 있다. 

 곽용선 쎄보모빌리티 전무는 "기존에 자동차 공유 서비스가 중소형 차들 위주였지만 이번 프로젝트처럼 특화된 분야에 초소형 전기차를 투입하는 것이 지자체별로 확산될 수 있을 것"이라며 "실제로 지자체별 특화사업에 쎄보C를 활용하려는 문의와 협의를 진행하고 있어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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