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농협, 마늘 직거래 행사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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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농협(조합장 류광석, 사진 가운데)은 23일 농협 하나로마트 장대점 야외 주차장에서 경북 의성 금성농협(조합장 조용일)과 함께 '도농상생을 위한 마늘 직거래 행사'를 가졌다.
류광석 조합장은 "이번 행사가 마늘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직거래 행사를 많이 열어 농민은 제값 받고 농산물을 팔고, 소비자는 품질 좋은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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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농협(조합장 류광석, 사진 가운데)은 23일 농협 하나로마트 장대점 야외 주차장에서 경북 의성 금성농협(조합장 조용일)과 함께 ‘도농상생을 위한 마늘 직거래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본격적인 햇마늘 출하 시기를 맞아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마늘 농가를 돕고자 마련했다. 품질 좋은 의성 한지형 마늘을 엄선해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면서 지역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의성 마늘은 즙 농도가 진하고 향이 좋으며 김치를 담그면 빨리 신맛이 생기지 않는 특징이 있다. 또한 알리신 성분이 다량 함유돼 있어 항암 효과도 뛰어나다.
류광석 조합장은 “이번 행사가 마늘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직거래 행사를 많이 열어 농민은 제값 받고 농산물을 팔고, 소비자는 품질 좋은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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