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폰서가 생겼다"… 추춘제 추진중인 日 J리그, 올스타전 다시 재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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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J리그가 한동안 하지 않았던 올스타전을 부활시키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일본 매체 <석간 후지> 에 의하면, J리그는 한동안 진행하지 않았던 J리그 올스타전을 재개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석간>
<석간 후지> 는 이 발언을 언급하며 J리그 관계자들이 올스타전 부활에 큰 의욕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석간>
하지만 최근 J리그가 코비드 시대를 거쳐 다시금 흥행에 기지개를 켜자 올스타전과 관련한 스폰서 등장 가능성도 꽤 커진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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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일본 J리그가 한동안 하지 않았던 올스타전을 부활시키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일본 매체 <석간 후지>에 의하면, J리그는 한동안 진행하지 않았던 J리그 올스타전을 재개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노노무라 요시카즈 J리그 의장은 지난 27일 도쿄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4월 데이터 기준으로 J리그의 노출이 전년 대비 15.1배나 늘었다. 앞으로도 여러가지 마케팅을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석간 후지>는 이 발언을 언급하며 J리그 관계자들이 올스타전 부활에 큰 의욕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J리그는 원년 시즌인 1993년부터 2007년까지 의욕적으로 자체적인 올스타전을 연 바 있다. 2000년에는 이탈리아 축구 스타 로베르토 바조가 참여하는 올스타전을 열기도 했고, 2009년과 2010년에는 K리그 올스타와 상대하는 '조모컵'을 열기도 했다. 그러나 과밀한 일정과 올스타전 효용성이 거론되며 이후 올스타전을 하지 않았다.
<석간 후지>는 올스타전을 그간 열지 않은 가장 중요한 이유는 스폰서가 붙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최근 J리그가 코비드 시대를 거쳐 다시금 흥행에 기지개를 켜자 올스타전과 관련한 스폰서 등장 가능성도 꽤 커진 모양이다. 한 J리그 관계자는 "추춘제 문제만 정리가 된다면 크게 전진시킬 수 있을 것 같다"라며 올스타전 개최 가능성에 무게를 뒀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일본 매체 <스포니치>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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