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엑스포 영어 스피치 대회’ 본선 30일 생중계

노동균 2023. 6. 29.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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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2030 부산월드엑스포 범시민유치위원회, 2030 부산세계박람회유치 범여성추진협의회와 오는 30일 오후 2시 시청 국제회의장에서 '엑스포 영어 스피치 대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시민들의 간절한 염원과 엑스포 개최 의미, 기대효과, 시민의 역할 등을 전 세계에서 통용되는 언어인 영어로 발표해보는 대회로 국내외 유치 지지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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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부산시는 2030 부산월드엑스포 범시민유치위원회, 2030 부산세계박람회유치 범여성추진협의회와 오는 30일 오후 2시 시청 국제회의장에서 ‘엑스포 영어 스피치 대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시민들의 간절한 염원과 엑스포 개최 의미, 기대효과, 시민의 역할 등을 전 세계에서 통용되는 언어인 영어로 발표해보는 대회로 국내외 유치 지지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대회는 지난 1일부터 11일까지 진행한 사전예선을 통과한 대학부 8명과 일반부 8명 총 16명이 참가해 발표를 선보인다. 영상녹화본 심사로 진행된 사전예선에는 많은 참가자가 지원해 열띤 경쟁을 펼친 만큼 시민들의 마음을 울리는 수준 높은 발표가 진행될 전망이다.

본선 대회가 끝나면 면밀한 심사를 거쳐 대학부와 일반부에서 각각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범시민유치위원회상, 범여성추진협의회상을 수여하며 수상하지 못한 본선 진출자에게도 참가상이 주어진다.

이날 행사는 한국어로 동시통역되며 시 인터넷방송 바다티브이(TV)에서 실시간 중계된다. 송출 영상은 추후 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도 게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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