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도 영웅’ 장미란 문체부 차관 발탁에..."윤 대통령이 잘한 인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한민국 역도 국가대표 출신인 '역도 영웅' 장미란 용인대학교 체육학과 교수(40)가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에 발탁된 가운데,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인 이번 인사가 "굉장히 잘 된 인선"이라고 평가했다.
하 의원은 "장미란 선수가 2008 베이징올림픽 금메달 딴 이후의 인생에 대해서 (국민들이) 잘 모르실 것"이라며 "제가 금메달을 딴 직후 (장 교수를) 만난 적 있었다"고 15년전 일화를 소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하 의원은 29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장 교수가 문체부 2차관에 내정됐다는 소식과 관련해 “(차관) 자격은 충분하며 인품도 굉장히 좋다”며 이 같이 말했다.
하 의원은 “장미란 선수가 2008 베이징올림픽 금메달 딴 이후의 인생에 대해서 (국민들이) 잘 모르실 것”이라며 “제가 금메달을 딴 직후 (장 교수를) 만난 적 있었다”고 15년전 일화를 소개했다.
한편 이날 대통령실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정책홍보와 체육·관광 등을 담당하는 2차관에 장미란 교수가 인선됐다.
장미란은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서 한국 여자 역도 사상 첫 금메달을 따낸 명실상부 최고의 ‘역도 영웅’이다. 당시 함께 시상식에 올랐던 은메달, 동메달 선수가 이후 금지 약물 양성반응이 확인돼 자격이 박탈되면서 유일하게 메달을 따낸 선수이기도 하다.
2004년에는 아테네 올림픽 은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2012년에는 런던 올림픽 동메달을 따내며 굳건한 입지를 다졌다.
#하태경 #장미란 #문체부차관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현욱, 장난감 자랑하다 전라노출…사진 빛삭
- "父김병만 고마운 사람"…전처 폭행 주장 속 입양딸은 반박 의견
- 허윤정 "전남편 강남 업소 사장…수백억 날리고 이혼"
- '대장암 완치' 유상무, 충격적 몰골…"얼굴이 말이 아니네요"
- 이성은 "임신 후 주선자와 바람난 남편…외도만 4번"
- 남편상 사강, 4년만 안방 복귀…고현정 동생
- "눈 떴는데 침대에 피가 흥건"..토니안, 정신과 증상 8가지 나타났다 고백 [헬스톡]
- 66세' 주병진, 13세 연하 ♥호주 변호사와 핑크빛…결혼 결정하나
- "자신도 모르게 성행위" 50대女, 증상 뭐길래 [헬스톡]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