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메가스터디 그룹주, 국세청 세무조사 소식에 ‘동반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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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장 초반 메가스터디 그룹주가 동반 약세다.
대형 사교육 업체들을 대상으로 세무조사가 진행됐다는 소식에 주가가 하락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38분 현재 메가스터디 주가는 전일 대비 2.36% 떨어진 1만76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국세청은 메가스터디를 비롯해 시대인재, 종로학원, 유웨이 본사에 조사원들을 보내 회계장부와 관련 자료 확보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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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장 초반 메가스터디 그룹주가 동반 약세다. 대형 사교육 업체들을 대상으로 세무조사가 진행됐다는 소식에 주가가 하락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38분 현재 메가스터디 주가는 전일 대비 2.36% 떨어진 1만760원에 거래 중이다. 메가엠디, 메가스터디교육도 각각 6%대, 3%대 낙폭을 키우고 있다.
전날 국세청은 메가스터디를 비롯해 시대인재, 종로학원, 유웨이 본사에 조사원들을 보내 회계장부와 관련 자료 확보에 나섰다. 이번 조사는 일반적인 정기 세무조사가 아닌 비정기(특별) 세무조사로 전해진다.
이번 조사는 대통령실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의 ‘공교육 밖 출제 배제’ 지시 이후 이뤄졌다. 앞서 대통령실은 ‘사교육 카르텔’ 비위와 관련해 “사법적인 조치가 필요하다면 생각해 볼 수 있다”며 대응을 예고하기도 했다.
한편 국세청 측은 “개별 세무조사 사안에 관해서는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밝힌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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