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토에버, 수익성 개선 전망 나오자 '52주 신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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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컨설팅, 차량용 소프트웨어 사업 등을 영위하는 현대오토에버의 중장기적 수익성 개선 전망이 나오자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9일 오전 9시38분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현대오토에버는 전 거래일 대비 3000원(2.27%) 오른 13만5100원에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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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컨설팅, 차량용 소프트웨어 사업 등을 영위하는 현대오토에버의 중장기적 수익성 개선 전망이 나오자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9일 오전 9시38분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현대오토에버는 전 거래일 대비 3000원(2.27%) 오른 13만5100원에 거래 중이다. 장 중 13만9500원을 기록해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현대오토에버는 전날 '2023 CEO 인베스터 데이'를 개최하고 강화된 미래 성장 전략 및 재무 목표 등을 공개했다
임은영 삼성증권 연구원은 "현대오토에버는 현대차그룹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과정에서 가장 할 일이 많은 회사"라며 "2027년 매출 5조원을 제시했으나, 여전히 초과 상향 가능성이 높다"고 했다.
이어 "2027년까지 가시화된 성장 동력은 스마트 팩토리와 소프트웨어이고, 추가 성장 동력은 차량 소프트웨어 개발환경 및 가상검증 플랫폼"이라고 설명했다.
문용권 신영증권 연구원은 "인력 및 투자 확대가 병행되어야 하는 시기"라며 "단 소프트웨어(S/W) 사업의 원재료가 비경합적이기 때문에 규모의 경제 확대에 따라 수익성은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홍재영 기자 hjae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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