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성전자, 52주 신고가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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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29일 장 초반 삼성전자는 주당 7만3400원까지 오르며 최근 1년 새 가장 높은 가격을 기록했다.
이와 관련해 남대종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주가는 피어 대비 상대적으로 아웃퍼폼할 전망"이라며 "하반기 실적 개선이 기대치를 상회하기 위해 DDR4 재고 처리와 평균판매단가(ASP) 하락 폭 축소, 스마트폰 출하량 확대가 핵심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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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29일 장 초반 삼성전자는 주당 7만3400원까지 오르며 최근 1년 새 가장 높은 가격을 기록했다.
이날 오전 9시 26분 기준 신고가보다는 소폭 후퇴했지만, 여전히 전날보다 0.55% 높은 7만3100원에 거래 중이다.
28일(현지시간) 마이크론도 보도자료를 통해 “메모리 산업은 매출액이 바닥을 지나갔다고 믿는다”며 “수급 균형이 점차 회복됨에 따라 이익률이 개선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마이크론은 3분기(3~5월 분기) 매출액 37억5000만달러, 주당순손실 1.43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전망 매출인 36억5000만달러를 상회하고 시장이 예상한 주당순손실(1.61달러)을 보다 줄인 수치다.
이와 관련해 남대종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주가는 피어 대비 상대적으로 아웃퍼폼할 전망”이라며 “하반기 실적 개선이 기대치를 상회하기 위해 DDR4 재고 처리와 평균판매단가(ASP) 하락 폭 축소, 스마트폰 출하량 확대가 핵심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했다.
서승연 DB금융투자 연구원은 “반도체 업황 회복으로 삼성전자의 실적은 하반기부터 개선이 예상된다”며 “내년 GAA 3nm 2세대 공정에 기반한 파운드리 사업 확대로 향후 삼성전자의 밸류에이션 상승은 충분히 가능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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