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세무조사에 출렁이는 메가스터디···장초반 3.6%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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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이 대형 사교육 업체들을 대상으로 전방위적인 세무조사를 진행했다는 소식에 메가스터디(072870)의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전날 국세청은 메가스터디를 비롯해 시대인재, 종로학원 등 대형 학원을 대상으로 조사원들을 보내 회계장부와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앞서 대통령실은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의 '공교육 밖 출제 배제' 지시를 내리면서 사교육 이권 카르텔을 지적했는데, 이번 세무조사도 같은 맥락에서 진행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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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이 대형 사교육 업체들을 대상으로 전방위적인 세무조사를 진행했다는 소식에 메가스터디(072870)의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29일 오전 9시 30분 메가스터디는 전날보다 400원(3.63%) 내린 1만 6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전날 국세청은 메가스터디를 비롯해 시대인재, 종로학원 등 대형 학원을 대상으로 조사원들을 보내 회계장부와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이번 조사는 일반적인 정기 세무조사가 아닌 비정기(특별) 세무조사로 알려졌다.
앞서 대통령실은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의 ‘공교육 밖 출제 배제’ 지시를 내리면서 사교육 이권 카르텔을 지적했는데, 이번 세무조사도 같은 맥락에서 진행된 것으로 풀이된다.
심기문 기자 door@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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