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반도체부터 클라우드까지 우리 기술로…KT·KT클라우드·삼성전자 '맞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T(030200)는 KT클라우드, 삼성전자(005930)와 '한국형 인공지능(AI) 풀스택(Full Stack) 구현을 위한 차세대 메모리 기술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3사는 이번 협약으로 삼성전자의 지능형 메모리 반도체 핌(PIM)과 PNM(Processing-near-Memory) 환경에서 KT 초거대 AI '믿음'을 통해 △초거대 AI 모델의 메모리 영향성 분석 △AI 반도체 플랫폼 연구 △차세대 클라우드 솔루션 등 AI 풀스택 역량을 높이기 위해 협력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윤지원 기자 = KT(030200)는 KT클라우드, 삼성전자(005930)와 '한국형 인공지능(AI) 풀스택(Full Stack) 구현을 위한 차세대 메모리 기술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3사는 이번 협약으로 삼성전자의 지능형 메모리 반도체 핌(PIM)과 PNM(Processing-near-Memory) 환경에서 KT 초거대 AI '믿음'을 통해 △초거대 AI 모델의 메모리 영향성 분석 △AI 반도체 플랫폼 연구 △차세대 클라우드 솔루션 등 AI 풀스택 역량을 높이기 위해 협력한다.
PNM이란 메모리 가까운 위치에 연산 기능을 배치해 중앙처리장치(CPU)와의 데이터 전송 시간을 최소화하는 기술이다. AI 풀스택이란 국산 AI 반도체와 소프트웨어, 클라우드 등 인프라부터 AI 응용 서비스까지 모두 아우르는 제품 및 서비스를 의미한다.
AI 서비스를 개발할 때 기존 인프라를 사용하면 연산 속도와 전력 소비 등에서 비효율이 발생했다. KT와 KT클라우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AI 연산에 최적화된 AI 반도체 신경망처리장치(NPU)를 리벨리온과 함께 지난 5월 상용화했다.
양사는 초거대 AI 모델 '믿음'을 활용해 삼성전자의 PIM, PNM 인프라 실증 연구와 기술 협력에 나선다. AI 서비스를 사용할 때 답변이 뚝뚝 끊기는 것과 같은 '메모리 병목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삼성전자의 스마트 인프라 기술을 도입한다.
송재호 KT AI·DX융합사업부문장(부사장)은 "초거대 AI 개발을 위한 삼성전자와의 차세대 메모리 기술 개발 협력을 통해 경쟁력 있는 인프라 기반을 구축하겠다"며 "이렇게 완성한 AI 풀스택으로 산업 전반에서 AI 생태계를 확장하고 대한민국 인공지능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g1@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사우나 간다던 남편, 내연녀 집에서 볼 쓰담…들통나자 칼부림 협박"
- "남편 몰래 코인 투자, 3000만 원 빚까지…이혼 사유 될까요" 아내 고민
- 13세와 2년 동거, 34회 성관계한 유명 유튜버…아내 폭행·신체 촬영 '입건'
- 이동건, 공개연애만 다섯번…父 "솔직해서 의자왕 별명 생겨"
- 김정민 "보험 30개 가입, 매달 600만 원 내…사망 시 4억 보장"
- 장재인, 당당한 '노브라' 패션…이미지 파격 변신 [N샷]
- 서동주, 183㎝ 듬직한 연하 남친 공개 "어깨 기대면 체온 상승"
- "버려달라는 건가" 손님이 건넨 휴지…"가격 올라도 괜찮아" 응원
- 산다라박, 글래머 비키니 자태…마닐라서 환한 미소 [N샷]
- "비싼 차 타면서 구질구질"…주차비 아끼려 '종이 번호판' 붙인 외제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