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고규필 "'범죄도시3', 마동석 전화 한 통 받고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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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규필이 스크린을 넘어 안방까지 공략했다.
특히 이번 작품을 위해 전신 문신 분장을 소화한 고규필은 "스티커가 지워질까 봐 모기에 물려도 긁지 못했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또한 고규필은 지난 6월 가수 에이민과 열애 소속까지 알려져 겹경사를 맞았다.
그런가 하면 이날 고규필과 함께 출연한 변우민, 이지훈, 신현지도 마성의 입담을 자랑하며 활약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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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민과 9년 열애 중..."기사 날 줄 꿈에도 몰랐다"
고규필은 28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이하 '라스')의 '뿜뿜 소셜 클럽' 특집에 출연해 귀여운 매력과 남다른 입담을 자랑했다. 특히 그는 '범죄도시3'(감독 이상용)의 비하인드부터 여자친구까지 언급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최근 고규필은 '범죄도시3' 초롱이 역을 맡아 새로운 신스틸러로 자리매김하며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이에 그는 마동석의 전화 한 통을 받고 '범죄도시3'에 합류했다면서 "전화를 받기 위해 볼일을 보다가 급하게 멈췄다. 여자친구 에이민이 휴대전화를 화장실로 전달해 줬다"고 회상했다.
특히 이번 작품을 위해 전신 문신 분장을 소화한 고규필은 "스티커가 지워질까 봐 모기에 물려도 긁지 못했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또한 고규필은 지난 6월 가수 에이민과 열애 소속까지 알려져 겹경사를 맞았다. 이에 그는 "제 열애 기사가 나올 줄 꿈에도 몰랐다. 알고 지내고 사귄 기간이 9년인데 그사이에 이별도 했었다"며 "특별히 자랑하지 않았고, 숨긴 적도 없는데 어쩌다 보니 기사가 났다. 그러려니 하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런가 하면 이날 고규필과 함께 출연한 변우민, 이지훈, 신현지도 마성의 입담을 자랑하며 활약을 펼쳤다. 먼저 '라스' 레전드 짤을 생성 시킨 변우민은 이후 국내외 광고를 포함해 100군데 이상 섭외 연락을 받았다고 밝혔다. 하지만 MC들은 변우민의 말을 믿지 않는 듯한 반응을 보여 웃음을 선사했다.
이지훈은 2년 만에 '라스'를 찾아 반가움을 안겼다. 그는 영화 '빈틈없는 사이'에서 호흡을 맞춘 한승연과 과거 DSP에서 가수와 연습생 신분으로 만났다며 "촬영 내내 하늘 같은 선배인 한승연의 눈치를 봤다"고 고백했다.
동양인 최초 샤넬 메인 쇼 클로징을 장식한 톱모델 신현지는 런웨이를 마친 뒤 고가의 백을 선물 받았다고 인증해 MC들을 놀라게 했다. 또한 그는 송혜교, 제니와 친분을 쌓게 된 비화를 전해 관심을 모았다. 신현지는 "송혜교와 한 패션쇼에서 운명적인 아이컨택을 한 게 계기가 됐다. 제니도 우연히 엘리베이터에서 만나 급속도로 친해졌다"고 설명했다.
이날 방송 말미에는 표창원, 박지훈, 션, 심형탁이 출격하는 '유부남 판타지' 특집이 예고돼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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