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라씨로] 시큐센, 상장 첫날 224% ‘쑤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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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큐센이 상장 첫날 급등세다. 공모가 최대 4배까지 ‘따따블’에는 못미쳤지만 224%라는 높은 오름세를 보였다.

29일 오전 9시 21분 기준 시큐센(232830)은 공모가(3000원) 대비 224.00% 상승한 97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콤텍시스템 자회사인 시큐센은 바이오 인증·보안 플랫폼을 전문으로 한다. 지난 20~21일 진행한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서 1932.65 대 1이라는 경쟁률을 기록하며 올해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

이보다 앞서 14~15일 진행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는 희망가격(2000~2400원) 상단을 초과한 3000원으로 최종 공모가가 확정됐다.

한편, 한국거래소는 26일부터 코스피·코스닥시장 신규 상장 기업의 공모가를 기준가격으로 정한 뒤, 가격제한폭을 60~400%로 확대하는 내용의 ‘유가증권·코스닥시장 업무규정 시행세칙’을 실시했다. 이날부터 새내기 상장 종목은 거래 첫날 상승률이 공모가의 최대 4배까지 가능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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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전자신문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AI를 기반으로 생성된 데이터에 기자의 취재 내용을 추가한 ‘AI 휴머노이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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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