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농업마이스터고 로컬 푸드 직매장 개장…학생, 학부모, 지역주민 참여

대구CBS 지민수 기자 2023. 6. 29.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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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과 학부모, 지역 주민이 참여해 운영하는 대구 농업마이스터고 로컬푸드 직매장이 문을 열었다.

안중곤 대구시 경제국장은 "담꼬로컬푸드직매장은 학생과 선생님, 학부모, 지역민이 동참해 운영하는 새로운 형태의 직매장으로 의미가 있다"라며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으로 직매장이 활성화되어 시민의 안전한 먹거리와 지역농가소득 증대, 특히 우리 학생들의 꿈을 키워나가는 곳이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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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농업마이스터고 로컬푸드 직매장. 대구시 제공


학생과 학부모, 지역 주민이 참여해 운영하는 대구 농업마이스터고 로컬푸드 직매장이 문을 열었다.

대구농업마이스터고 로컬푸드 직매장인 '담꼬 로컬푸드 직매장'은 29일 개장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대구시와 교육청,학교의 협업으로 문을 연 직매장은 대구농업마이스터고 영농마이스터지원센터에 들어섰다.

지원센터 1층에 설치된 매장에서는 지역 생산 농산물과 함께 학생들이 학교에서 실습으로 재배한 농산물이 판매된다.

또, 2층은 세미나실과 연구실로 꾸며져 우수농가와 학생 연계 교육프로그램과 농업 연계 창업교육 장소로 활용된다.

매장 운영은 농업마이스터고 학생과 학부모,지역주민이 참여해 설립한 비영리 학교 협동조합  '담쿡사회적협동조합'이 맡게 된다.

직매장 운영으로 발생한 수익금은 직매장 운영과 학생들의 교육을 위해 사용된다.

이번 담꼬 로컬푸드직매장 개장으로 대구지역 로컬 푸드직매장은 모두 8개로 늘었다.

안중곤 대구시 경제국장은 "담꼬로컬푸드직매장은 학생과 선생님, 학부모, 지역민이 동참해 운영하는 새로운 형태의 직매장으로 의미가 있다"라며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으로 직매장이 활성화되어 시민의 안전한 먹거리와 지역농가소득 증대, 특히 우리 학생들의 꿈을 키워나가는 곳이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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