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추석부터 부산 공원묘지 플라스틱 조화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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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추석부터 부산의 공원묘지에서 플라스틱 조화가 금지된다.
부산시는 29일 영락공원을 운영하는 부산시설공단, 민간이 운영하는 공원묘지 4곳(대정공원, 실로암공원, 백운제1공원, 백운제2공원), 한국화훼자조금협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원묘지 내 플라스틱 조화 근절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부산시설공단과 민간 공원묘원 등은 올해 추석부터 공원묘지에서 플라스틱 조화를 판매하거나 반입하는 행위를 금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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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올해 추석부터 부산의 공원묘지에서 플라스틱 조화가 금지된다.
부산시는 29일 영락공원을 운영하는 부산시설공단, 민간이 운영하는 공원묘지 4곳(대정공원, 실로암공원, 백운제1공원, 백운제2공원), 한국화훼자조금협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원묘지 내 플라스틱 조화 근절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부산시설공단과 민간 공원묘원 등은 올해 추석부터 공원묘지에서 플라스틱 조화를 판매하거나 반입하는 행위를 금지하기로 했다.
한국화훼자조금협의회는 추석을 앞두고 생화를 무료로 나눠주는 생화 헌화 캠페인을 추진할 예정이다.
플라스틱 조화는 대부분 혼합 재질로 만들어져 재활용할 수 없기 때문에 소각 또는 매립해야 하는 등 환경오염의 원인이 된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youngky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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