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PB '오늘좋은' 론칭 100일 만에 500만 개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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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는 신선, 가공식품, 일상용품 등을 통합한 자체 브랜드(PB) '오늘좋은'이 론칭 100일 만에 500만 개가 판매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롯데마트에 따르면, 오늘좋은 브랜드가 첫 선을 보인 지난 3월 16일부터 이달 23일까지 26개 상품군의 PB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25% 가량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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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는 신선, 가공식품, 일상용품 등을 통합한 자체 브랜드(PB) '오늘좋은'이 론칭 100일 만에 500만 개가 판매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롯데마트에 따르면, 오늘좋은 브랜드가 첫 선을 보인 지난 3월 16일부터 이달 23일까지 26개 상품군의 PB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25% 가량 증가했다. 전체 PB 매출 증가율을 2배 이상 웃도는 숫치다.
특히, 헬시플레저, 제로 칼로리 등 건강 콘셉트의 트렌드 상품들이 각 상품군에서 판매량 상위권에 위치하며 인기 상품으로 자리잡았다.
제로 트렌드에 맞춰 대형마트 최초로 대용량 파우치 형으로 기획한 '오늘좋은 복숭아 아이스티 제로(1.5L)'는 차음료 상품군에서 판매량 1위를 기록 중이다. '오늘좋은 두부칩 3종'도 한 달만에 초도 물량이 완판됐다.
'오늘좋은 우유 1등급우유'은 100만개가 넘개 팔리며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 PB 물티슈는 일반 물티슈 전체 판매량의 80% 가량을 차지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롯데마트는 오늘좋은의 인기 이유를 가격과 품질 경쟁력을 높였기 때문이라고 분석한다. PB의 강점인 가성비 상품을 기본으로 최신 소비 트렌드를 반영하고, 롯데중앙연구소의 품질관리 프로세스까지 더해진 효과다.
실제로 롯데마트가 고객층을 분석한 결과 오늘좋은 상품을 재구매하는 고객의 비율은 기존 PB 상품보다 20% 가량 높았다. 오늘좋은 상품을 구매한 신규 고객(6개월 이상 롯데마트를 방문하지 않은 고객) 수는 동일한 상품군의 기존 PB 상품을 구매한 신규 고객 수와 비교해 약 35% 가량 많게 나타나는 등 신규 고객 유입 효과도 보였다.
롯데마트는 올해 연말까지 200개 이상의 오늘좋은 상품을 추가로 선보이며 흥행을 이어갈 계획이다. 국내 우수 중소 제조사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해외 직소싱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차별성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문경석 롯데마트 식품PB개발팀장은 "롯데마트를 방문하는 고객이 고민없이 오늘좋은 상품을 먼저 구매할 수 있도록 맛, 품질, 트렌드까지 만족시킬 수 있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롯데를 대표하는 PB 브랜드로 거듭나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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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황영찬 기자 techan9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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