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탈퇴한 탑, '오징어 게임2'으로 9년 만에 연기 활동 재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빅뱅 출신 탑(최승현)이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로 연기 활동을 재개한다.
탑은 빅뱅으로 활동할 때는 활동명을 썼고, 배우로 활동할 때는 최승현이라는 본명을 썼다.
최승현의 연기 활동은 2014년 '타짜-신의 손' 이후 9년 만이며, 중국 영화 '아웃 오브 컨트롤' 이후 7년 만이다.
'오징어 게임2'로 연기 활동의 새 챕터를 열게 된 최승현의 활약에 관심이 모아진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그룹 빅뱅 출신 탑(최승현)이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로 연기 활동을 재개한다.
29일 넷플릭스는 '오징어 게임' 시즌2의 추가 캐스팅을 발표했다. 신인급 배우들이 대거 캐스팅돼 눈길을 모은 가운데 '최승현'이라는 이름도 포함됐다. 빅뱅 출신의 탑이었다.
탑은 빅뱅으로 활동할 때는 활동명을 썼고, 배우로 활동할 때는 최승현이라는 본명을 썼다. 최승현의 연기 활동은 2014년 '타짜-신의 손' 이후 9년 만이며, 중국 영화 '아웃 오브 컨트롤' 이후 7년 만이다.
탑은 지난해 2월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종료했다. 또한 지난 5월 빅뱅 탈퇴를 공식화했다. SNS 스토리에 자신의 솔로 컴백 예고 기사와 함께 '빅뱅을 떠난 뒤 첫 번째 솔로 앨범을 준비 중'이라는 영문 텍스트를 게재했다.
이어 '빅뱅을 떠난 거냐'는 한 팬의 질문에 '나는 이미 탈퇴했다'며 '여러분들에게 내가 (빅뱅을) 떠난다고 말했다. 지난해부터 내 인생의 새로운 챕터와 마주하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빅뱅 탑'이라고 제목을 단 기사에 엑스 표시를 남겨 눈길을 끌었다.
'오징어 게임2'로 연기 활동의 새 챕터를 열게 된 최승현의 활약에 관심이 모아진다.
ebada@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